요즘 한국영화산업 아주 잘되구 있죠....

한 3년전부턴가요??

쉬리나올때부터요....

쉬리.....참 재밌게 봤죠

완성도도 높고.... 아주 여운이 남던 영화였어요

그걸 본 이후로 한국영화에 대해 더 신뢰하게 되구-

말 많은 영화는 꼭 보러 갔었져-

공동경비 구역까진 괜찮았는뎅...

친구, 엽기적인그녀, 흑수선, 킬러들의 수다 등등 다 봤는데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굉장히 실망했어요

특히 '친구'를...

그러고는 한국영화는 다신 안보겠다고 했는데...

어쩌다 공공의 적을 보게됐네요

물론, 별 기대는 안하고 봤죠

근데-공공의 적은 그동안 재밌고 통쾌한 영화를 못봤던 저에겐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몰입감도 뛰어나구요....

특히 설경구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정말 한국 최고에요~ ㅋ

제 나이(중고)시면 정말 재밌으실꺼에요~

꼭 보세요~절대 후회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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