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의 아이러니.

영화이야기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의 아이러니.

1 김성광 8 4134 0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4번정도 봤어요,,

별로 많이 본건 아니지만 문뜩 이생각이 떠오르더라고여..

이영화의 못된사람은 결국 프리 크라임 대가리 라말 이라는 할아버지 잖아요..

완전범죄가 가능했던것은 2번의 같은 유형으로 범행을 했던거죠,,

그리고,, 맨첨에 고용된 킬러는 잡혀간거죠,,

근데,, 문제는 두번째에 라말이 죽일때는 왜 빨간공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분명히 살인을 저질를거라는 것을 예언자들이 알아채면

빨간공을 만들게 하잖아요,, 빨간공은 사람이 만든것도 아니고

자동으로 만들어지는거고요,,, 비록 경찰들이 저부분은 단순히

일어났던일을 예언자들이 그냥 한번 더 보여주는 메아리라고 착각했더라도

예언자들이 말을 못해서 그렇지 저 범행이 이뤄진다고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거잖아요..

그렇다면 빨간공에 이름이 새겨져서 나와야 하지 않았을까요??

이상하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8 Comments
G 전민철  
  듣고 보니 그러네요.. 고용자 다음으로 라말 이름이 적힌 빨간공도 또 나와야 하는데...아무래도 이런 영화의 복잡한 구조는 완벽할수가 없는가 봅니다..^^;
G 전민철  
  아..생각해보니(이건 제 나름대로의 분석인데..) 그 시스템 자체가 우선 살인을 예언하고 그 살인 장면을 분석하여 이름을 보이는거 잖아요? 예언자들은 살인장면을 목격할 뿐이지(그것도 무의식적으로..) 이름까지 모두 알아 맞히는건 아니니까 이건 컴퓨터의 몫이라고 봐야 겠지요. 그러니 라말이 살인하는 장면은 컴퓨터 자체도 메아리라 인식하고 공을 내보내지 않은거죠..이건 제 분석일 뿐입니다..^^;
1 김성광  
  아.. 그럴수도 있겠다~~ ㅋㅋ 이제 말이 되네요 ㅎㅎ
1 김성광  
  앗.. 아닙니다.. 아마도 이영화도 복잡하게 생각해서는 말이 안돼는거 같군요... 대화를 보면요,, 일하는 사람이 설명을 해주더군요, 예지자들이 범죄자의 이름을 떠올리고,, 그것이 공에 새겨진다고여... 예지자들은 착각같은걸 했다고도 할수없는게, 분명히 예지자는 스크린에 범죄장면을 보여줬고,, 착각은 사람들이 한거잖아요... 아마도 정말 아이러니 같네요 ㅠㅠ 참고로, 이름은 모르겠는데 톰크루즈 부하중 가장높은 (노랑머리 짧은)사람이 말했습니다...
1 심성남  
  메아리로 인식해서 나중에 찾아 내는것 아닌가요..?대빵이 숨겨 놓았기 때문이죠..
1 박희민  
  라마뿐이 아니라 다른 배후세력이 있었다면 말이 돼지 않을까요. 물런 존이 프리크라임에 오기전에 있었던 사건이기 때문에 존은 모르고 있을테니까 오류라고 보기는 좀 어렵네요.
1 조선근  
  그런데 이 영화를 4번이나 보다니..ㅡㅡ;; 쩝.. 전 한번보고 학교에서 애들이 보길래 약간 본것 외에는 없어요. 제가 2번이상 보는거는 소위 명작이라는 것들있죠? 그런것들이지만 사실 2번까지는 괜찮아도 3번넘게 보면 집중이 잘 되는지 의문입니다. 아! 나홀로집에1,2는 크리스마스때마다 봐서 지금까지 한 6번정도 봤겠네여.ㅎㅎ 이번에도 당근 봐야져
1 김주완  
  전 이거 3번정도...첨에 저화질로..그담은 걍 보통...마지막엔 2장짜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