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어 주셔서 감사~!



제가 궁금해 하는 영화는 엔딩만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이랑 친구하고 나쁜 악당두목을 만나러 갑니다.

주위가 산으로 둘러 싸여져 있고, 두목이 똘마니들과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친구를 근처에 내려 놓고, 자기 혼자서 멋있게 등장합니다.

이 때, 주인공 친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산언덕위에 스나이퍼가 대기해 있는걸

보고 가볍게 처리하고 지가 라이플을 차지합니다.




다시 주인공으로 넘어가서 주인공이랑 두목이랑 이야기를 지껄입니다.

두목은 미리 스나이퍼에게 자신의 손을 들면 주인공을 해드샷을 날리라고

약속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두목이 손을 들자 주인공의 머리가 아닌 자신의 손바닥에 구멍을

내어 버립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두목의 똘마니들이 주인공을 향해 총을 갈길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피하기는 커녕 지가 무슨 자연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두손을 높이 들어 기지개 켜는 자세로 꼼짝도 안합니다.

그러자 라이플로 이를 지켜보던 주인공의 친구가 " 쉬벨놈 뭐하는거야?'

라고 말하면서 똘마니들을 하나씩 해드샷 날립니다.


그리고 가만히 기지게를 켜던 주인공이 두목을 쏴 죽이는 걸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은 건데, 이 영화제목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