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그 자아중 살인자였던 꼬마(티미였던가 ? )를 의심하기도 했었는데요.

몇가지 의문점떄문에 의심을 지워서 마지막에 약간놀랐는데요.

그 의문점들이 옥의 티같기에 여기다가 적습니다 ^^;;

1. 꼬마는 분명히 차가 폭팔하였는데 살아남았을까..

거기서 나오는 꼬마는 대략 보기에는 우리나라 초등생 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차에타러갈때 노란색 단발머리 여자랑 손을잡고 같이 차를타러가다가 차가 폭팔했습니다. 폭팔의 규모가커서 의자에 묵여있던 당시 용의자도 넘어졋구요...(놀래서 넘어진건지 잘몰르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꼬마는 안죽고 나중에다시 창녀를 죽일수있었을까요 ?ㅡ,ㅡ;

2. 꼬마가 아무리칼을들고있어도 ... 상처하나안나고 어른을 죽일쑤 있을까 ? ?

꼬마가 계획적으로 엄마를 차에치게하고 아버지를 차에치게하고 살인자는 묵여있는상태니까 야구배트로 죽일수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아무리 무기를들어도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랑 문고리 잡고 싸우던 그남자를 죽일수있을까요 ? 그리고 그남자는 저항한번 안했을까요 ? 제가 칼에 안찔려봐서 모르겟지만;;;단칼에 죽을수 잇을까요 ? 그남자는 배에 찔렸던데...-_-;; 그리고 그꼬마는 그렇게 죽이고도 몸이나 옷에 피한방울 묻어있지않더군요.... (말콤의 자아니까 한명죽이면 치유가돼나 ? -_-;;)

자아들중 살인자 자아가 꼬마인줄 눈치챗을뻔했는데... 이런 이해안가는점들이.... 다른 사람으로 방향을 돌려나서 저를 한방먹였네요 ^^;;  그나저나 참 재미있었던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