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을 보고
참.. 답답한 느낌이 든다..
영화가 꽉 막히고 답답하다기 보다는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낌이 참 답답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삶의 단면을 부대라는 지극히 한정적인 상황에서 보여주었
기 때문인 것 같다. 적나라한 모습들.. 적나라한 상황들.. 적나라한 감정들..
이 모든 것에 직격탄을 맞은듯 섬뜩하면서도, 결국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느껴저 마음이 답답해지는 것 같다.
미쳐가는 강상병의 모습이나 미영의 모습이 결국 내 자신의 내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
영화 참 잘 만들었다. 보고 나서 여러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참으로 일상적인 모습의 적나라한 은유라고 느껴져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추천!!
영화가 꽉 막히고 답답하다기 보다는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낌이 참 답답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삶의 단면을 부대라는 지극히 한정적인 상황에서 보여주었
기 때문인 것 같다. 적나라한 모습들.. 적나라한 상황들.. 적나라한 감정들..
이 모든 것에 직격탄을 맞은듯 섬뜩하면서도, 결국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느껴저 마음이 답답해지는 것 같다.
미쳐가는 강상병의 모습이나 미영의 모습이 결국 내 자신의 내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
영화 참 잘 만들었다. 보고 나서 여러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참으로 일상적인 모습의 적나라한 은유라고 느껴져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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