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DC의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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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 올라와있는 빨강도깨비 님의 글을 추가합니다.
DC의 사활을 건 야심작 저스티스 리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예고편의 제왕 DC답게 이번에도 기대감을 이끌어내기에는 충분한 멋진 예고편이었지만, 뭔가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16:9 모니터 화면을 거의 꽉채우는 1.85:1 화면비. 지금까지 매번 2.35:1의 와이드 비율로 영화를 만들던 DC가 왜 저스티스 리그에서만 유독 다른 화면비를 선택했을까요?....
※ 영상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 1.85:1 비율은 예전 영화들이고 더 와이드한 2.35:1은 요즘 화면비율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화면비는 영화적인 표현을 위해서 감독이 결정하는 것으로 2000년대 이후에도 1.85:1의 비율을 선택한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1984년 '인디아니존스와 죽음의 사원'에서도 와이드한 비율을 썼던 스필버그 감독은 1997년 '쥬라기공원', 2001년 'AI', 2005년 '우주전쟁'에서 1.85:1의 비율을 선택했습니다.
. 애니메이션은 16:9 (또는 1.85:1)로 화면에 꽉차는 비율을 주로 선택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픽사는 2004년 '인크레더블'부터 좀더 영화적인 느낌을 위해서 2.35:1 비율을 선택했지만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2010년 3편까지 모두 1.85:1을 유지했습니다. 장난감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를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 잘 아시겠지만 화면비가 바뀌면서 시대상을 반영하는 영화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유명합니다. 현재의 이야기는 1.85:1로, 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2.35:1로,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예전 이야기는 1.37:1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비로 촬영되었습니다.
DC의 사활을 건 야심작 저스티스 리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예고편의 제왕 DC답게 이번에도 기대감을 이끌어내기에는 충분한 멋진 예고편이었지만, 뭔가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16:9 모니터 화면을 거의 꽉채우는 1.85:1 화면비. 지금까지 매번 2.35:1의 와이드 비율로 영화를 만들던 DC가 왜 저스티스 리그에서만 유독 다른 화면비를 선택했을까요?....
※ 영상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 1.85:1 비율은 예전 영화들이고 더 와이드한 2.35:1은 요즘 화면비율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화면비는 영화적인 표현을 위해서 감독이 결정하는 것으로 2000년대 이후에도 1.85:1의 비율을 선택한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1984년 '인디아니존스와 죽음의 사원'에서도 와이드한 비율을 썼던 스필버그 감독은 1997년 '쥬라기공원', 2001년 'AI', 2005년 '우주전쟁'에서 1.85:1의 비율을 선택했습니다.
. 애니메이션은 16:9 (또는 1.85:1)로 화면에 꽉차는 비율을 주로 선택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픽사는 2004년 '인크레더블'부터 좀더 영화적인 느낌을 위해서 2.35:1 비율을 선택했지만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2010년 3편까지 모두 1.85:1을 유지했습니다. 장난감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를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 잘 아시겠지만 화면비가 바뀌면서 시대상을 반영하는 영화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유명합니다. 현재의 이야기는 1.85:1로, 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2.35:1로,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예전 이야기는 1.37:1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비로 촬영되었습니다.
추카추카 35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