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디톡스를 봤습니다.

 실베스타 스텔론의 연기 변신이 있다길래 그 소리를 듣고 봤더니

결론은..  아까운 1시간 30분을 버렸다는....

제가 본 최악의 영화중 1위로 꼽힐 만합니다.

필름스에서도 최악의 악평들을 하시더군요..

뭐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 재미가 있고 없고 할수 도 있지만..

이건 전국민이 재미없다는데 동감할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던데 스크림에서 볼수 있는 공포도 없고

스릴도 없고 스텔론이 있다고 액션도 없습니다. 처음 영화 시작하고 4,5분간

아 이건 뭔가 있는 영화다 잘골랐구만 했는데... 끝나고 보니 4,5분밖에 볼 것이

없는 영화입니다.. 할리우드가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어떻게 저런 저급 영화를 시장에

내놓고 그것을 또 우리나라에서 개봉까지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 사이트 평에도 볼껀 초반 몇분과 스텔론의 마약연기 밖에 없다고 했다네요..

스텔론이 연기 변신을 시도 했다지만,, 이번작은 오히려 자기의 명성에 흠집이나 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절대 보지 마세요 ~~~!!!! 호기심도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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