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리버를 보고

영화이야기

크림슨 리버를 보고

1 이학수 0 3058 0
장르노 주연의 크림슨 리버 를 어제 봤습니다.

초반에 엽기적인 살인 사건들이 벌어 지고 형사역인 르노가 사건을 풀어 가는 스토리죠

기괴한 형태의 살인에 어떤 암시적인 냄새가 풍기고 작은 단서조차 제시하지 않고

사건을 풀어가지만 그래도 그런 점이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프랑스의 어느 소도시의 아름다운 경관도 매우 볼만합니다.

이런 식의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그래도 꽤 잼있게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살인에 대한 동기가 그다지 설득력있게 다가 오지 않았고 (극히 주관적인 느낌)

상징적인 살인 형태에 담긴 어떤 의미가 확실히 표현 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는 잘 만든 편이라 생각돼서 한번 추천 합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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