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자로서 절치부심하던 밴 애플렉 감독이 준비중인 차기작 소재
<아르고>로 일생일대 초대박 그리고 아무도 기억 안 하는 양쪽 폭망작 <리브 바이 나이트>로 연출에서 일선 물러났던 벤 애플렉 감독이 무려..
샘 왓슨 작가의 논픽션 소설 <The Big Goodbye: Chinatown and the Last Years of Hollywood>의 영화판 프로젝트의
감독, 각색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70년대 영화의 성배이자 시나리오 작법서의 필수요소 <차이나타운>(1974)의 제작 비화를 다루는 실화물...
그렇다면 영화 속에 잭 니콜슨, 페이 대너웨이, 존 휴스턴, 로만 폴란스키 감독, 제작자 로버트 에반스 배역이 분명 등장하겠네요.
마지막 미국 영화가 된 네 번째 양반은 당연히 없는 사람 취급될 것이고 모두 현재 80대인 시나리오 작가 로버트 타운과 잭 니콜슨 옹이 와서
자문 컨설턴트, 카메오로 참여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ㅎㅎㅎ
원작 영화는 크게 안 끌렸던 걸로 기억하나 후일에 재감상은 해야겠지만
이번 차기작은 새삼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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