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의 탈출 (Odd Man Out, 1947) Carol Reed
JMDb 7.6
캐롤 리드의 제3의 사나이의 리허설 같지만 어떤 면에서 더 깊이있는 느낌은 뭘까?
이 영화는 IRA 영화가 아니다. 누군가 상처받은 위험한 상황에서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만나는 각각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 개개의 생각, 느낌, 반응들이 이 영화의 기둥이 된다. 인생에서
신부와 연인(믿음과 사랑) 이외의 대상에게 있어선 우리 모두 외톨이(Odd Man Out)가 아닐까?
(나도밍키님 번역, redondo님 씽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