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스토리 (1988) - 잔잔한 서양식 신파 ( 당…

한줄 영화평

썸머 스토리 (1988) - 잔잔한 서양식 신파 ( 당…

S MacCyber 4 66
썸머 스토리 (1988) - 잔잔한 서양식 신파 ( 당시 광고 문구 : 풀잎 위에 맺힌 이슬처럼 빛나는 젊은 날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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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쌍8 년도... 88년도 생각을 하니 88 담배가 생각나는군요~ㅎㅎ
쌍8 년도 음악은 역시나 글램 메탈의 시대...
원작이 '사과나무'라는 노밸상 수상 작가의 소설이긴 한데
아무래도 옛날(?) 시대이다보니 고전문학 스타일인 거죠. ㅎ

그나저나 젊은 락, 메탈 그룹은 성공을 못 하는 걸까요?
80-90년대 이후에는 세계적으로 히트한 그룹이 없는 듯 싶네요.
(찾아 듣지 않으니 모르는 거겠지만요 ㅎ)
아마 80~90년대까지는 장인께서 젊으셔서 락/메탈에 관심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 시대를 전 락/메탈 '낭만의 시대'라고 생각하는군요~ㅎㅎ MTV 시대가 80년대에 열렸고
'본 조비'라는 전설이 메탈을 좀 더 팬층이 두텁게 대중화시키는 시발점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 죽마지우들도 메탈 키드들였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관심도가 낮아졌고... 세상도 변했죠~ㅎㅎ
K-POP 시대가 열리고서 우리나라는 락/메탈이 매우 마이너한 장르가 됐어요~ㅎㅎ 안타깝게도 유튜브 시대가 열리면서
MP3 시대 때보다 락/메탈 음반 시장은 더욱 작아졌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골수 매니아들을 위한 락/메탈 온라인
음반샵들이 아직도 존재를 하고 있고, 극소수의 몇 %가 거의 수집 목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음반을 수집할 겁니다
네, 맞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거죠. ㅎ (사람도 변하고...)
가끔 국내 음악방송에서 락이 나오면 열광하는 건
40-50대 이상 방청객들이고 20-30대는 오히려 시큰둥하죠. ㅎ
반면에 힙합에는 더 반응하고요. 
(이해는 안 가지만?) 힙합 시장이 상당히 크고 그래서 랩퍼 중
돈자랑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그 시대를 풍미하는 장르도
계속 바뀌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