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낙엽을 타고 (2023) 그렇게 재밌는 영화는 …

한줄 영화평

사랑은 낙엽을 타고 (2023) 그렇게 재밌는 영화는 …

3 영심이 0 80
사랑은 낙엽을 타고 (2023) 그렇게 재밌는 영화는 아니다. 영화 보는 내내 무표정이 된다..꽤 긴시간 흐른듯 한데 영화는 계속해서 가을이다. 고독이라는 단어가 연상되는 계절인데.. 전쟁으로 나빠진 경제상황, 힘든 노동환경에서 억척스럽게 일하는 모습과 가벼운 주머니 사정, 사람들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쓸쓸한 가을의 스산함이 느껴진다. 술과 담배 음악 과 영화로도 채울수 없는 공허함. 두사람에게는 사랑이 절실해 보이는데 무심한듯 시간만 흘러간다. 엔딩을 보니 계절이 바뀌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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