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린 (2023) 잘 만들어진 심리 스릴러물이라 재밌…

한줄 영화평

아일린 (2023) 잘 만들어진 심리 스릴러물이라 재밌…

3 영심이 0 80
아일린 (2023) 잘 만들어진 심리 스릴러물이라 재밌게 봤다. (스포주의) 익숙한 마을 풍경의 일부가 된듯 지루하게 살아가는 아일린. 억압된 욕망은 망상으로 나타난다. 이 영화는 과거와 망상이 교차 한다. 다른 가족의 사건과 아일린 가족의 비극도 교차하고 있다. 아일린의 언니는 아빠에게 성적학대를 당했고, 그 사실을 눈치챈 엄마를 아빠는 정신병자 취급했다. 언니는 마을을 떠났고 다른 곳에서 학교를 다니던 아일린이 집에와서 엄마를 병간호 해주다가 돌아가셨다.(차안에서 자살처럼 아빠가 위장했다) 뭔가 걸리는 것이 있어서, 아빠와 마을이 싫지만 떠나지 못하고 집에서 살고있던 아일린 앞에 나타난,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의문의 여인 레베카. 그녀의 정체는 친언니다. 우여곡절 끝에...뒷처리를 할려고 집에서 레베카를 기다리다 모든걸 깨닫는 아일린..집을 나선다. 과거에 상처를 안고 집을 떠났을 언니처럼 고드름이 아일린의 얼굴에 상처를 낸다. 엄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자매의 복수극 완성에 아일린은 미소 짓는다. 엄마처럼 죽은 여인의 시체가 아빠를 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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