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걸 후 갓 어웨이 (2021) 어딘가 익숙한 내용이…

한줄 영화평

더 걸 후 갓 어웨이 (2021) 어딘가 익숙한 내용이…

3 영심이 0 87
더 걸 후 갓 어웨이 (2021) 어딘가 익숙한 내용이지만 반전이 깔려있어서 끝까지 보긴 했는데 지루한 느낌은 있다. (스포주의) 다섯명의 소녀가 미친 아줌마한테 납치 당해서 죽임을 당했다는 서사가 깔린다. 그 아줌마는 유부남 경찰이랑 불륜으로 아이를 가져서 혼자 은둔하며 키웠는데, 그애가 다섯살 되던 시점에 최면술 이라면 좀 과한 표현이고.. 가스라이팅 처럼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타고난 아이가 엄마를 이용해서 납치를 하게 하고(친구를 구해달라 했을듯), 도망가면 죽이라는 암시를 걸어서 죽이게 한다. (마지막 남은 소녀는 딸과 외모가 닮았다. 그 애가 크리스티나) 혼자 빠져 나오고 엄마는 감옥에 간다. (크리스티나 포함하면 여섯명의 소녀가 죽은 것이다.) 부모가 모두 죽임당하고 납치당했던 크리스티나의 신분으로 살아간다. 긴 세월 편지로 엄마를 계속 조종한다. 자신을 보호하던 흑인 경찰도 어느 순간 홀려서 탈옥수의 시체가 발견됬다느니 헛소리를 하며 조종 당한다. 결국 엄마를 탈옥하게 만들어서 자신이 제거하고 싶은 사람들을 죽이고,죽이게 하는 영화다. 권총으로 자살한 사람은 크리스티나 오빠같고..자신의 사생아가 아닌가 의심을 하던 은퇴한 경찰. 하여튼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제거하고 본인으로 돌아가는 신분세탁 두번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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