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인스테드 (2021) 튀르키예 영화인데 추천할…

한줄 영화평

러브 미 인스테드 (2021) 튀르키예 영화인데 추천할…

3 영심이 0 96
러브 미 인스테드 (2021) 튀르키예 영화인데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반전도 있고 볼만하다. 얼마전에 감상한 2022년작 죄수의 딸과 시놉시스는 비슷하다. (스포주의) 주인공은 비극 제조기다. 오랫동안 사랑했던 여자와는 이뤄지지 못하고 술먹고 일 저질러서 딴여자랑 살게된다. 사랑했던 여자가 강간 당하는걸 구해주다가 살인을하고 장기 복역수가 된다. 이때 딸을 포함한 여러사람의 비극이 시작된다. 팔뚝의 상처들은 인내의 증거다. 교도소 동료는 그 문양과 비슷하게 생겼다며 스포티파이 아이콘 모양을 설명해주며, 귀휴 나가서 해보라고 말한다. 가르쳐준대로 주인공이 아이콘을 누르자 쉽게 (즉흥적으로) 노래가 플레이되고 음악소리에 놀라서 (본능적으로) 노트북을 부수고는 뭔가 깨달은듯 운다. 불같은 성질로 인생을 망친 어리석은 남자의 라스트 댄스. 그것을 막기위한 노력들은 단 한번의 클릭으로 사라졌다. 그나마 가치있는 죽음이었다고 기억해주는 사람들의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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