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끝 (2016) 저예산 독립영화 느낌에 거부감이…

한줄 영화평

사월의 끝 (2016) 저예산 독립영화 느낌에 거부감이…

3 영심이 0 128
사월의 끝 (2016) 저예산 독립영화 느낌에 거부감이 없다면 재밌게 볼수있는 반전영화다. (스포주의) 주희가 아파트로 돌아온 이유는 복수다. 최종 목표는 현진이다. 그 이유는 현진이 주희를 외면했었다. 옥상에서 자살하려는 모습을 보고도 지켜만봤고,불량학생들에게 당할때도 숨어있었다.늦은 시각 슈퍼에 가는 의도를 알면서도 말리지 않는다. 그냥 남자랑 연예하느라 바빴다. 친자매처럼 걱정스러운 말을 하고 다정했던 모습들은 주희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현진이 그렇게 해줬었더라면 하는 원망이다. 그렇게 허상속에서 주희는 현진이 되어,어린자신을 감싸준다. 마지막 둔기로 내려치며 내뱉은 쌍욕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현진은 사회복지사 자격이없는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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