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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33 Lucky Point!
저런 북유럽 영화는 좋더군요.
가장 좋았던 건 <렛미인>이었죠.
시사회에서 보고, 다시 돈 내고 봤는데...
제게는 공포가 아닌 절절한 사랑의 이야기로 비쳤습니다.
90년대 한국의 멜로 영화에서 느낄 법한 아련한 감정이 생기더군요.
추카추카 33 Lucky Point!
제설차라든지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요소들이 조금씩 부족했는데 '브루노 간츠'의 출현 이후로 재미있어졌네요. ㅎ
뭔 자막이 그리 많은지 원 ㅎㅎㅎ 고생했어요.
싱크 조정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덕분에 저는 편하게 봤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