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인상적인 영화였어요.
짧은 런닝타임이 내심 아쉬울 정도로...
바닷바람처럼 자유롭고 발랄하다가도
살을 에는 듯 차갑게 부른 바람 같은 작품...^^
주인공의 삼촌 역 맡은 시몽 아브카리앙 배우의 호연도
무척이나 감명 깊을 뿐더러.... (이분 등장씬은 다 명장면인 것 같아요.)
터놓고 가족의 뒷얘기를 전해주는 장면에서
아주 둔중하고 적확하게 삶의 무상함을 잡아냈더라구요.
그 명시퀀스.. 간만에 다시 틀어보고 싶네요.
macine님께서 90년대 후반~2000년대 갓리프 영화 자막화한게 자료실에 있는데..
영상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 일단 스킵 해 놓고 있습니다..
Harrum님 영화 선택은 정말 차별화되고 탁월하신데..
그러고 보니 요즘 통 안보이시네요..
힐링 좀 하고..다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짧은 런닝타임이 내심 아쉬울 정도로...
바닷바람처럼 자유롭고 발랄하다가도
살을 에는 듯 차갑게 부른 바람 같은 작품...^^
주인공의 삼촌 역 맡은 시몽 아브카리앙 배우의 호연도
무척이나 감명 깊을 뿐더러.... (이분 등장씬은 다 명장면인 것 같아요.)
터놓고 가족의 뒷얘기를 전해주는 장면에서
아주 둔중하고 적확하게 삶의 무상함을 잡아냈더라구요.
그 명시퀀스.. 간만에 다시 틀어보고 싶네요.
Harrum님께서 갑자기 소식이 안 들려오셔서
마음이 많이 허전해집니다.
영상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 일단 스킵 해 놓고 있습니다..
Harrum님 영화 선택은 정말 차별화되고 탁월하신데..
그러고 보니 요즘 통 안보이시네요..
힐링 좀 하고..다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