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일드 보이즈 (Les Garcons Sauvages, the Wild Boys, 2017) Bertrand Mandico
JMDb 4.8
몽환이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는 또 한 편의 시간 낭비, 하지만 뭔가를 생각케 한다.
한 쪽으로만 살아 온 인생들, 다른 한편을 그렇게 이해하려고 했지만 불가능했던 시간들...
정녕 그렇게 되어보지 않고는, 누구도 서로를 이해하지는 못하리라. 하지만 정작 영화는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아름다운 자막 제작자의 노고만이 고스란히 쓸쓸하다.
괴팍한 틴토 브라스 되길 바라는지.
앞으로 imdb 앞에서는 겸손해지기로 했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