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엄청나게 좋아해서 OST까지 구입했었습니다 ^^ 좀 된 영화로 기억되는데... 이 영화에도 양면성은 있죠.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어하는 잘 나갈 일만 남은 갓 대학졸업생 순수한 청년의 의도와, 하지만 인텔리 청년의 무모함 (최소한의 준비만 했을 뿐, 야생에 대한 생존법이나 도구 같은걸 하나도 챙기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오는 느낌은 오만함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시도하는 그 용기에서, 그리고 모두와 어우러질 줄 아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
매번 자극적인 영화만 봐서 감정이 이상해 졌는데 순화시켜야 겠네요.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어하는 잘 나갈 일만 남은 갓 대학졸업생 순수한 청년의 의도와, 하지만 인텔리 청년의 무모함 (최소한의 준비만 했을 뿐, 야생에 대한 생존법이나 도구 같은걸 하나도 챙기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오는 느낌은 오만함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시도하는 그 용기에서, 그리고 모두와 어우러질 줄 아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