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자살가게 (Le magasin des suicides, 2012) Patrice Leconte
JMDb 6.3
기발한 소재와 상상력의 캐릭터들로 무장해, 집중력있는 화법과 연출로 공들인 뮤지컬 애니지만
역시 이쯤되면 또다시 콘텐츠, 이야기꾼 들의 몫은 언제나 남아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니...
하지만, 벌여놓은 이야기를 끌고가는 뚝심과 문제 해결의 완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관건이다.
이 영화는 아이들 애니 같은데, 아이들에겐 너무 무겁고, 어른들 애니 같은데 어른들에겐 너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