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파스빈더가 나오는 서부영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엥? 무슨영화지...감독을 찾아보고 잉? 베타밴드네...그리고 단편을 보고...결국
슬로우 웨스트라는 영화였더군요. ㅎㅎㅎ 전 여주가 시얼샤로난인지 알았는데... 슬로우웨스트 보고 또 보고 싶네요. 중편길이같은 ㅎㅎㅎ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슬로우 웨스트를 아주 인상깊게 봐서 댓글 남깁니다.
서부극의 문법과는 많이 다른 느낌의 영화입니다. 사랑과 성장 보편의 진리를 담은 메시지를 뛰어난 영상과 재치있는 호흡으로 담아냈습니다.
복수와 배신이 난무하는 흙냄새나는 서부극이 아닌 아름다운 동화같습니다.
<제인 갓 어 건>, <3:10 투 유 마>, <더 브레이브>열거된 서부 영화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셨나요?
서부극의 문법과는 많이 다른 느낌의 영화입니다. 사랑과 성장 보편의 진리를 담은 메시지를 뛰어난 영상과 재치있는 호흡으로 담아냈습니다.
복수와 배신이 난무하는 흙냄새나는 서부극이 아닌 아름다운 동화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