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봤는데 1960년에 만든 작품 같지 않게 펄떡펄떡 살아 있네요.
히치콕 감독의 작품에서 보이던 장면, 유리창 안에서 시작해 바깥으로 카메라가
쑥 나가는 것도 들어 있고, 전반적인 내용은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부분이 있네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영화와 비교해도 탑10에 들어갈 거 같아요.
걸작입니다. 엄앵란 배우의 젊은 시절, 안성기 배우의 어린 시절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말과 글을 바룸이 세상을 바룸이다
+ 커뮤니티인기글 +34 2일전 멋지다 +41 1일전 어느 동네 1인 여자사장님 가게 +10 2일전 영화처럼 소음기 끼운 총은 조용할까...? +16 2일전 고지혈증 양파즙 만으로도 예방 가능한지요...? +30 4시간전 2024 미스 춘향 진선미 +18 13시간전 해외직구 나라 걱정...? Previous Next
그래도 마니아로 불리는 분들에 비하면 영화에 대한 가방 끈이 짧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