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 양아치나 깡패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는 아주 싫어한다. 영화 친구도 미루다가 2년 전에 봤다. 4시간인 러닝타임에다 싫어하는 소재였지만 졸린 눈을 비비며 다 봤다. 약간 틀에서 벗어난 듯한 촬영기법에는 눈이 갔지만 이야기에는 공감이 가지 않았다. 며칠 걸려서 보다가 포기한 빅토리아와 달리 끝까지 보기는 했으니 몰입도는 있는 영화다.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 양아치나 깡패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는 아주 싫어한다. 영화 친구도 미루다가 2년 전에 봤다. 4시간인 러닝타임에다 싫어하는 소재였지만 졸린 눈을 비비며 다 봤다. 약간 틀에서 벗어난 듯한 촬영기법에는 눈이 갔지만 이야기에는 공감이 가지 않았다. 며칠 걸려서 보다가 포기한 빅토리아와 달리 끝까지 보기는 했으니 몰입도는 있는 영화다.
용량은 좀 크더군요. 그래서 보고 난 뒤에 지워야 했습니다. 나중에 당시의 대만사회에 대해 더 알게 되면 한 번 더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등장인물의 캐릭터에 대한 반감 때문인지 깊이 보지는 못했네요. 졸린데도 긴 러닝타임을 견딘 건 뜻밖이었습니다. 두 시간짜리 영화도 보다가 자는 성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