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의 연기는 그녀의 데뷔작 꽃잎(1996)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잘 표출합니다
당시 나이 17살인가로 데뷔해 이 영화를 찍었는데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미친연기는 아주 압권입니다
여기서 그녀가 부른'꽃잎'의 원곡은
해원님이 좋아하시는(?) 원로가수 김추자의 곡입니다..^^;;
이후로 가수로 데뷔해서도 큰 성공을 거두죠..
노래에서도 아주독한 가사를 내뿜죠
당시 나이트 명곡입니다+.+
<이정현 '와'>
설마했던 니가 나를 떠나버렸어
설마했던 니가 나를 버렸어
깊었던 정을 쉽게 잊을 수 없어
늦었어 이미 난 네 여자야
오------- 독한 여자라 하지마
오------- 사랑했으니 책임져
추락천사... 당시 상당히 실험적인 곡이었고 이후 21세기에 들어서기까지 김종서 씨의 유사 노래는 본 적이 없는 거 같네요ㅋㅋ
세상밖으로는 제가 노래방에서 종종 부를 정도로 좋아하는 곡입니다ㅋㅋ 물론 동명 타이틀 영화도 좋아라 하구요.
아직까지 심혜정과 문성근, 이경영의 측은한 동침이 잊혀지지 않네요ㅠㅜ 달콤씁쓸 영화의 대표주자ㅎㅎ
그러고 보니 세상밖으로 마지막 장면이 좀 애듯하긴합니다..
심혜진이 이경영 춥다고 서로를 꼭 안아주던 모습
그들은 다음날 자신들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모르죠..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코믹하면서도 영화가 많이 여운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ㅎㅎ
특별출연: 슈퍼가게 아줌마 양미경 ㅋㅋㅋ
그러게요. 캐릭터와 완전히 일채화되는 날 것 그대로의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ㅎ 범죄소년은 못봤지만요ㅠ
음... 대부분 분들이 공감하실 수도 있지만 전 앨리스에서 '사장님, 집에 일이 있어서요. 몇주만 쉴게요.' 하면서
건치 함박웃음 짓는 게 최고 명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그런 다양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었는지...
작품의 기승전이 다 느껴지더라구요ㅜㅠ
당시 나이 17살인가로 데뷔해 이 영화를 찍었는데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미친연기는 아주 압권입니다
여기서 그녀가 부른'꽃잎'의 원곡은
해원님이 좋아하시는(?) 원로가수 김추자의 곡입니다..^^;;
이후로 가수로 데뷔해서도 큰 성공을 거두죠..
노래에서도 아주독한 가사를 내뿜죠
당시 나이트 명곡입니다+.+
<이정현 '와'>
설마했던 니가 나를 떠나버렸어
설마했던 니가 나를 버렸어
깊었던 정을 쉽게 잊을 수 없어
늦었어 이미 난 네 여자야
오------- 독한 여자라 하지마
오------- 사랑했으니 책임져
김종서는 어딜가나 해원님의 단골고객(?)이군요 ㅎㅎ
김종서의 추락천사 를 들어보면 People of the sun 이 연상되는 건 저 만의 생각일까요? ㅎㅎ
창법이 매우 흡사한데 서태지의 음악도 영향을 좀 받은 듯 싶고..
김종서도 당시 문성근 이경영 주연의 '세상 밖으로'란 동명타이틀 곡 영화음악을 발표하긴 했습니다
노래도 인기있었고 영화도 흥행했었지요..^^
아마 이 영화에서부터 한국영화도 욕이 대중화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세상밖으로는 제가 노래방에서 종종 부를 정도로 좋아하는 곡입니다ㅋㅋ 물론 동명 타이틀 영화도 좋아라 하구요.
아직까지 심혜정과 문성근, 이경영의 측은한 동침이 잊혀지지 않네요ㅠㅜ 달콤씁쓸 영화의 대표주자ㅎㅎ
본명은 심상군 ㅋㅋㅋ
심혜진 하니 또 우리 마왕님이 출연했던 안녕프란체스카가 생각나네요
이래저래 꼬리물고 얘기하자면 끝이 없을듯..
이만 줄일게요 ㅋㅋ
심혜진이 이경영 춥다고 서로를 꼭 안아주던 모습
그들은 다음날 자신들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모르죠..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코믹하면서도 영화가 많이 여운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ㅎㅎ
특별출연: 슈퍼가게 아줌마 양미경 ㅋㅋㅋ
<배우 이정현에서 세상밖으로 영화까지 한줄영화평 완결>
'돈데스타 프란체스카' by 데드풀.
문득 떠오르네요ㅋㅋ
영화 속 스페인어 대사가 Dónde está Francisco(돈데스타 프란체스카)
이걸 영어로 직역하면 Where is Francis? 입니다 ㅋㅋㅋ
빙고 ㅋㅋㅋ
음... 대부분 분들이 공감하실 수도 있지만 전 앨리스에서 '사장님, 집에 일이 있어서요. 몇주만 쉴게요.' 하면서
건치 함박웃음 짓는 게 최고 명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그런 다양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었는지...
작품의 기승전이 다 느껴지더라구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