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블러드 벤젠스 -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로봇처럼 분해를 하고 싶었다. 한국 정서랑 안맞는 건지 2011년에도 일본은 이런 게 통하는 건지 액션과 퀄리티 (엘라X틴 머릿결 등) 외엔 내세울 거 없는 세계 최대 스케일의 게임 예고편이었다. 용두사미 얼굴마담에 같잖고 건방지며 개똥 철학으로 무장된 여고딩, 감성 돋는 줏대 無 로봇, 패륜아 집안? 뭐 하나 정상이 없다. 하필 극장판으로 개봉해서 왈가왈부하게 만들다니... 안타까운 CG 떡칠 3D 애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