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뷰티. 나타내고자 하는 바가 끝부분에 나오지만 너무 어려운 영화. 동서를 막론하고 어려운 영화는 뭔가 있어 보인다고 평점이 후한 경향이 있는데 이건 후하게 쳐도 10점 만점에 6점. 벗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은 아님. 반면에 '말레나'는 10점 만점에 8점을 줄 수 있는 수작.
그레이트 뷰티.
나타내고자 하는 바가 끝부분에 나오지만 너무 어려운 영화.
동서를 막론하고 어려운 영화는 뭔가 있어 보인다고 평점이 후한 경향이 있는데
이건 후하게 쳐도 10점 만점에 6점.
벗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은 아님.
반면에 '말레나'는 10점 만점에 8점을 줄 수 있는 수작.
제가 젊어서 이 영화를 보았다면 아마 억지로 끝까지 봤을 겁니다.
아마도 인생의 허무를 좀 느껴본 40대 이후의 나이에 다시 보면 그 느낌을 아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