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영화평
위플래시 - 제목처럼 채찍질의 희노애락을 깔끔하게 풀어…
박해원
17
688
2017.02.27 17:27
위플래시 - 제목처럼 채찍질의 희노애락을 깔끔하게 풀어낸 음악 영화. 드럼 사운드는 심장의 소리라고 했던가. 신선했다. 물론 시대와 살짝 어우러지지 않는 듯한 영화적 허용이 듬성듬성 눈에 띄긴 했지만 이 정도면 쿨하고 강렬하며 뜨거움이 올라오는 작품인 듯.
둘 다 영화관에서 봤지만 감동을 준 위플래쉬에 비하면
라라랜드는 너무 상투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