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봤는데 1960년에 만든 작품 같지 않게 펄떡펄떡 살아 있네요.
히치콕 감독의 작품에서 보이던 장면, 유리창 안에서 시작해 바깥으로 카메라가
쑥 나가는 것도 들어 있고, 전반적인 내용은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부분이 있네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영화와 비교해도 탑10에 들어갈 거 같아요.
걸작입니다. 엄앵란 배우의 젊은 시절, 안성기 배우의 어린 시절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말과 글을 바룸이 세상을 바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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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니아로 불리는 분들에 비하면 영화에 대한 가방 끈이 짧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