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5 (2023) - 노장은 죽지 않는다. …

한줄 영화평

인디아나 존스5 (2023) - 노장은 죽지 않는다. …

22 Rabun 0 35
인디아나 존스5 (2023) - 노장은 죽지 않는다. 하지만 시리즈는 언젠간 저물기 마련이다. 그냥 아직 여운이 남아있던 4편에서 끝내지... 이번 편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아웃풋은 중간한, 전형적인 고예산 블럭버스터이기에 성립 가능한 속편이었다. 이래서 세대교체와 팬서비스는 동시에 챙기기 힘든 모양이다. 80년대의 향수와 추억은 잘 살렸지만 액션도 고때 고 감성인지라 드라마틱의 극을 달리고 신 캐릭터들도 매력이 없진 않으나 너무 만능인지라 긴장감이 떨지는 가운데 임기응변까지 하늘을 찌르니 나중엔 짜고 치는 고스톱같은 인상까지 받았다. 그냥 러닝타임을 줄이고 디테일에 좀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텐데 막편이라고 너무 이것저것 던지다 보니 과유불급격이 된 게 아닐까 싶 아쉽다ㅠㅜ 물론 오락적인 재미는 이만하면 충분하지만 그건 '에포스원'도 그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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