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파이터 (Blunt Force Trauma, 2015)
"게임이 어쩌다 생겨났는지 아나?
마약상들은 어떤 방탄조끼가
성능이 좋은지 궁금했어
잡일꾼들한테 100달러를
주고 서로 쏘게 했지
총 빼 든 상태에서 1m 떼어놓고
빼짱 싸움을 붙였지
무식하게 말이야
그래서 우리가 게임 규칙을 세웠어
좀 더 멋들어지게 만들었지
우리는 총 들고 어른 흉내 내는
미친놈들이었어..."
건 파이터, 라이언 콴튼, 프리다 핀토, 미키 루크, 켄 산젤, Blunt Force Trauma
'운명'어쩌고 하길래 보다가 놓친 스토리가 있었나 할 정도로 뜬금없었던 느낌...
TV드라마처럼 심심한 연출에... 감독탓이 큰듯 합니다.
그나저나 미키 루크는 얼굴이 좀 자리잡은듯 보이는군요.
눈에 익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