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림스톤 Brimstone (2016) Martin Koolhoven
JMDb 6.9
어둡고 음산한, 짧지만 가슴아픈 이야기를 차갑고 무관심하게 그려나간다.
선과 악의 극명한 대치는, 차라리 그 경계를 넘어선, 끝없이 이어지는 불가능한 탈출기로만 보인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속도와 무게, 고딕적인 분위기와 감성,
슈베르트 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서늘하고 황량한 이 영화의 온도는 오래 남을듯하다...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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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블랙 코미디 한편 추천 드려요!
잘 알려지지 않아, 감상하신 분들이 얼마 없을테니
님께서 읽어 주시면 영광이겠네요!^^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mem_psd001&wr_id=1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