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Alfred Hitchcock's The Birds , The Birds , 1963 -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조악해보일수 있겠지만
난 아직도 그 시절의 흑백화면속의 그 장면들을 잊을수없었다
오랜만에 다시 그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 .. 설명할수 없는 당혹감..무력감..어두운 화면 어두운하늘 검은색의 새들
마치 새장에 갖힌 새처럼 고립된 인간들의 폐쇄감
그 독특한 분위기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마치 어린시절 꾼 악몽같은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대강은기억나는 ..잊혀지지않는 잊져질만하믄 가끔 생각나는)
특히, 마지막 장면.. 차를 타고 조용히 마을을 빠져나갈때
숨죽이며 지켜보던 ..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