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분 말씀처럼 여성의 쫓기는 장면이 사람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면도 있지만... (영화 <스크림>에서 코믹하게 패러디 되기도 했죠)
보다 근원적으로는 통상 약자로 분류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야,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 쉽기 때문입니다.
(영화 <큐브>에서 최후의 1인 역시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보여집니다)
나보다 쎄고 잘난 사람은 다 죽고, 나처럼 평범한 사람은 살아남아야 관객들도 안도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거지요-
물론 여성이 자연스레 '약자'로 분류되는 현실이 저 역시 마냥 옳다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요새는 그런 틀을 뒤집어 버리는 영화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니, 나름 밸런스가 맞춰진 느낌이기도 하네요.
(다만 틀을 깨버렸다는 이유만으로 전문가 평점을 잘 받아놔서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더러 있긴 하지만요ㅜ)
미아 고스 주연의 엑스가 꽤 인상 깊었습니다
대체로 하수들 영화에서나, 흔히 개나 여자 혹은 어린이만이라도 살려두는것이지만서도요.
보다 근원적으로는 통상 약자로 분류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야,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 쉽기 때문입니다.
(영화 <큐브>에서 최후의 1인 역시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보여집니다)
나보다 쎄고 잘난 사람은 다 죽고, 나처럼 평범한 사람은 살아남아야 관객들도 안도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거지요-
물론 여성이 자연스레 '약자'로 분류되는 현실이 저 역시 마냥 옳다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요새는 그런 틀을 뒤집어 버리는 영화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니, 나름 밸런스가 맞춰진 느낌이기도 하네요.
(다만 틀을 깨버렸다는 이유만으로 전문가 평점을 잘 받아놔서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더러 있긴 하지만요ㅜ)
틀을 깨는 건 좋은데 상황에 맞지 않게 초능력을 쓰는 경우가 있지 않던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