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 힐 - 포스터, 연식, OST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한줄 영화평

노팅 힐 - 포스터, 연식, OST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22 박해원 19 589
노팅 힐 - 포스터, 연식, OST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말랑말랑하고 아련, 애잔한 정통 멜로 드라마풍인지라 기대감을 절제했는데 알고 보니 코미디, 가족, 셀레브리티 요소도 탑제가 되어 있는 다채로운 로맨스 코미디물이었다. 당황스러움을 감추려 필요 이상으로 입을 터는 순둥남 휴 그랜트와 볼매의 진수를 보여주는 다소 무책임하면서 제멋대로인 소녀 감성녀 줄리아 로버츠의 조화! 쏠쏠하고 흥미로웠다. 사랑에 정답, 확답, 명답이 어디 있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됐고... 뭐 사실상 그것 때문에 영화속 매정하고 비정한 현실의 사건사건마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그러려니 해야 했지만... 감성지수가 이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작품이기 때문에 얼추 가능한 것 같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우라가 휘감고 있는... 그 때문에 묘하고 신비감이 있는 멜로물의 대명사가 되지 않았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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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6 GuyPearce
36 GuyPearce
윽~!!! 이 곡 너무 좋아~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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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38 Lucky Point!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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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박해원
홀리 훡ㅋㅋㅋㅋㅋ
36 GuyPearce
34 진트
이 영화 나왔을때  우리나라에서  꽤 인기를  얻었었쥬 ..  ㅎㅎ

  이 영화의 영향을 받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내용의  우리나라 영화도  있었는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이라고    임창정 고소영 나오는

  나는 개인적으로  그  영화가  더  마음에 든

  어차피  둘다  말 안되는  내용이긴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와서  근가 ..  좀더  친근한 느낌이  ㅎㅎ 
22 박해원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7급 공무원같은 격인가 봐요? 단순한 아류가 아니라면 뭐... 볼 만 하겠네요ㅎ
34 진트
임창정 고소영 나오는 영화인데 ..

 이게 알고보니  1998년 작이더군요  노팅힐보다  1년앞서  나왔었더군요

  임창정이  프로야구 심판으로  고소영이  탑스타 로 나오는

    영화한줄평에  이 영화 에  관해서  썼네요  ㅎㅎ 
22 박해원
아아~~ 영화가 좋다에서 본 적이 있는 거 같네요. 임창정과 고소영의 키스씬으로 유명한 영화ㅋㅋ
34 진트
ㅇㅇ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