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극장... ^^

사무실에 당근에서 120인치 스크린(13만냥) 하나 구해서 걸어봤습니다.
요즘은 거의 극장보다는 넷플이나 티빙 드라마를 많이 보다 보니.... 별 의미는 없는데...
그래도 광할하네요... 극장같아요...!
라꾸라꾸 접이식 간이침대 윗선에 딱걸려서 적당해요...
사운드는 별도의 시스템이 없고 사무실 건물이 원룸 건물이라서 어차피 소리를 크게 켜놓고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아니라서..
작년에 아마존에서 사놓은 블투 헤드폰으로 사운드는 해결하고 있습니다.
올 초 미디어파사드 공부한다고 친구가 가져다준 프로젝터 가지고 만지작 거리다가... 결국은.... 이렇게 해놨네요...
광활하니 좋기는 좋습니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프로젝터 몇개 얻어놓은거 중에서 같은 모델 2개 동시에 투사해서 화질 올리는 방법은 없나요.. ^^
최근 존윅4 보러 극장에 다녀오기는 했는데 극장 가는 것이 요즘 쉽지가 않네요... 영화비가 워낙 올라서리...
진짜 선별해서 가는 분위기.........
네이버 쇼핑에서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4K 프로젝터 하나 구매하고 싶어요..ㅠ.ㅠ
PS. 사무실 스크린 걸어놓은 기념으로 커뮤니티 메뉴에 홈시어터 게시판 다시 살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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