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의 무대가 되는 해는 1972년입니다.
마치 주제가처럼 나오는 곡인 Climax의 Precious and Few는
실제로 1971년 말~1972년 초에 발매되어서
아주 큰 인기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로 처음 접한 곡인데
그런 로맨틱한 곡이 흐르는 인트로가
너무나도 슬프고 슬퍼서
몇 번을 봐도 눈물 찔끔했어요.
끝을 알고 보니 더 슬펐어요.
문득 Climax란 어떤 그룹이었나 궁금해져서
유튜브 찾아봤다가
와장창...
그 시대엔 깊이 파인 V넥 쫄티에 산적머리가 유행이었나 봐요.
찾아보지 말 걸...
같은 곡인데도 어쩐지 이제
조금 덜 로맨틱하게 들려요.
그나저나 14화에서 나왔던
맥기-비숍-닉 남매 드립은
이번에 실사화 됐네요.
팀원들 숨은그림찾기 도전해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