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베네수엘라
장르: 드라마, 로맨스
1.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경제는 파탄이 났고 길거리는
방황하는 청년들로 넘쳐난다.
중년 남성 아르만도는 길거리의
청년들을 집으로 데려와 젊은
육체를 감상하며 외로움을 달랜다.
돈 앞에서 청년들은 순종적이기
마련이었지만 엘데르는 달랐다.
아르만도는 거칠게 날이 서 있는
반항아 엘데르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점점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 두 사람.
친구 사이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그리고 세대 차이를 넘은 애증의 관계로
빠져든다.
2.
영화제를 눈여겨보는 편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 2016년 72회 베니스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라틴아메리카
작품들을 연이어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작업했던 '네온 불(2015)'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고, 이번에
작업한 '먼 곳으로부터(2015)'는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각본에 참여한 길예르모 아리아가 씨는
'아모레스 페로스(2000)'와 '21그램(2003)'의
각본가이기도 합니다.
3.
등급: 청불 예상 (언어, 동성애 관련, 베드신)
독일 스위스 16, 싱가폴 R21
4.
런타임: 01: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