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룸 (Green Room, 2015)

  감독:제레미 솔니에

  배우:앨리아 쇼캣 이모겐 푸츠(엠버) 안톤 옐친

  네티즌 평점 : 8

  등급 : [해외] R도움말

  네이버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948

줄거리 : 미국 오레곤 주, 한 시골 마을에 있는 낡은 술집에서 공연을 하는 펑크 록 밴드의 멤버 중 한 명이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은 갑자기 백스테이지 그린 룸에 갇히게 되고 살인사건을 숨기려고 하는 사람들과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되는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Run Time : 1:35:01

IMDb Rate : 7.5/10

Tomatometer : 91%

Frame Rate : 23.976

소개글 : 근근히 살아가는 펑크 록 밴드 'Ain't Rights'는 지인 소개로 산 속 바에서 괜찮은 보수를 받고 하루 공연을 합니다. 마치고 떠나려는 순간 우연치 않게 살해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주최측으로 부터 강제적으로 갇히게 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상대는 나치 스킨헤드 입니다.

실제로 10번 이상을 장면 하나 하나 봐가면서 작업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역겨운 장면은 2번까지만 봤네요. 그 이상은 보기 힘들어서 일부러 눈을 피했습니다. 살해 장면이 잔인합니다. 제가 비위가 약한 건지 몰라도... 사실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이런 것에 의미를 두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중후반까지 각본의 힘이 좋다고 느껴집니다만 마무리가 다소 아쉽습니다. 내용은 충분히 재밌다고 생각 되네요. 밴드를 소재로 삼은 공포영화는 본 적이 없어서요.

오랜만에 작업한지라 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자막 질을 솔직히 보장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나름 신경 썼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고 그런 부분에서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거르고 정리한다고 빼도 어쩌면 싱크 때문에 내용 전달이 잘 안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주석 몇 개 달았습니다. 보시는데 도움될까 싶어서요. 한영 통합 자막 입니다.

주말 끝무렵에 올려서 좀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속도 낸다고 내봤는데 막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네요.

'fuck'이 한 문장 걸러 한 번씩 계속 반복되는데 영화 보면서 욕먹는 기분 들 수도 있어서 많이 순화 했습니다.

징하게 찰진 욕으로 번역해야 맞지만 성격상 못 하겠네요. 욕을 감칠나게 번역 안 했다고 영화 재미없게 보시는 분 없길 ㅎ

​

피드백 많이 부탁 드리고 쪽지로 주셔도 좋겠습니다. 평가 기다릴게요. 많은 댓글 부탁 합니다.

참고로 의역, 오역 무지 많습니다만 어쩌면 오역이 의역보다 많을 거 같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