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음적고사(1982)>와 함께 타이완 뉴시네마의 도래를 알린 옴니버스 영화로 황춘밍의 소설이 원작
허우 샤오시엔 <아들의 큰 인형>, 증주양상 <샤오치의 모자>, 완렌 <사과의 맛>
당시 타이완은 계엄시대였고, 한 보수단체에서 이 영화가 묘사한 빈곤한 사회상이 국격을 떨어뜨린다는 투서를 했다
국민당이 경영하던 제작사 중앙전영에서는 미군이 등장하는 <사과의 맛>의 일부 장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기자 신분이던 양덕창이 이를 보도했고, 여론이 들끓자 결국 무삭제 상영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