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자료실
독일영화 '수호천사(Schutze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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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킹 온 헤븐스 도어'라는 영화로 국내에 알려지고
최근에는 '귀없는 토끼'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독일의 국민배우
독일판 안성기 - 틸슈바이거 주연의 액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헐리우드에 가서는 고전을 하고있어서 안타깝네요
하지만 독일에서는 아직도 인기정상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독일판 '테이큰', 독일판 '아저씨' 쯤이라고 할까요?
무기 재벌의 살인현장을 목격한 15세 소녀의 증인 보호를 맡은 아프간 참전 군인의 영웅담인데
테이큰 처럼 맨손격투나 아저씨처럼 칼부림 액션은 전혀 나오지 않고
'Only 총격전'입니다.
그런데 총을 다루는 솜씨가 제법입니다. 빠르고 간결하고 절도있는 것이
경찰특공대의 시범이나 총기전문가의 시범동영상을 보는 느낌?
사실 자막은 별 필요없습니다.
그냥 액션만 봐도 되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혹시
싸우는 중에 독일말로 떠드는 소리가 뭔가 하고
액션에 집중하지 못하실 분이 계실까 하여 올립니다.
살인사건의 증인인 15세 소녀는 주인공 틸 슈바이거의 실제 딸이라고 합니다.
도저히 15세 소녀로는 보이지 않는데 진짜 15세때 찍었다더군요
참... 지나치게 성숙합니다.
Comments
13 h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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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었던 영화입니다.. 배우 딸이 연기를 참 못하네 라면서..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