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의 시간 (Time Of The Gypsies, Dom Za Vesanje,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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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의 시간 (Time Of The Gypsies, Dom Za Vesanje,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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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이그리주(Igraju). 집시 어머니에게서 사생아로 태어난 10대 소년 폐란은 할머니 하티자에 의해 자라난다. 하티자는 심령 의술을 행하는 사람인데, 다리를 저는 여동생 다니라와 방탕한 생활을 하는 숙부와 함께 살고 있다. 폐란은 이웃 처녀 아즈라와 사랑에 빠지나 그녀의 어머니는 폐란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병에 걸린 아메드의 아들을 하티자가 심령술로 고쳐주게 되자, 아메드는 그 대가로 다니라의 다리를 고쳐주겠다고 해 폐란이 동행하여 처음으로 집을 떠나게 된다.   다니라를 입원시킨 후 아메드는 폐란을 데리고 이태리로 가 아주 극악한 행위를 강요한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처음으로 돈을 만지게 된 폐란, 그러나 그는 큰 불안감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견딘다. 아메드는 이러한 폐란의 동요를 알지못하고 그를 최고의 동업자라고 부르며 폐란을 새롭게 단장시키며 새로운 사업을 찾아준다. 또한 보너스라는 명목으로 고향에 저택을 지어주겠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아메드가 다니라의 다리도 고쳐주지 않았고 더구나 행방도 모른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배신감을 느낀 폐란은 유고의 고향으로 돌아오나 아메드가 약속한 집도 거짓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뿐이었다. 한편 아즈라는 폐란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으나 폐란은 믿지 않는다. 아즈라는 사내 아이를 낳은 후 숨을 거두고 폐란은 그녀가 아이 때문에 죽었다고 원망하며 아이를 버린다. 그후 폐란은 다니라를 찾기위해 이태리를 헤메다, 로마에서 우연히 상봉한다. 다니라는 아메드 밑에서 거지 동냥으로 일하고 있었다. 다니라가 보살피고 있어 아들도 만나게 된 폐란은 아들의 눈을 통해 자신의 혈육임을 깨닫게 된다. 폐란은 삶을 반성하고 결혼식이 한창인 아메드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초자연적 힘을 이용해 포크를 날려 그를 죽인다. 달아나던 폐란은 아메드의 부하가 쏜 총에 맞고 결국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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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어머니에게서 사생아로 태어난 페란은 심령의술을 행하는 할머니 하티자와 다리를 저는 여동생 다니라, 그리고 술과 도박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는 숙부와 함께 생활한다. 페란은 아즈라와 사랑하는 사이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페란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둘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한편 카드게임에서 숙부의 돈을 모두 빼앗았던 아메드는 할머니 하티자가 심령술로 자신의 아들의 병을 고쳐주자 그 댓가로 다니라의 다리 수술을 책임져 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페란은 다리나와 함께 아메드를 따라나서지만 페란은 도둑질, 구걸, 유아매매, 포주 노릇 등 나쁜 짓을 일삼는 아메드의 동업자로 전락하고 만다. 그런 어느날 페란은 아메드가 다니라의 다리 수술을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으며, 또한 다니라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을 알게 된다. 배신감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 페란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아즈라의 말조차 믿지 못한다. 결국 아즈라는 사내 아이를 낳다 죽게되고 페란은 아이를 버리고 다니라를 찾기 위해 다시 이태리로 간다.



민족적이면서도 신비스럽고 비극적인 사실 속에 꿈과 환상이 춤추는 신화의 세계로 초대하는 작품으로 프랑스의 영화전문지 <까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80년대를 대표하는 10대 걸작 중의 한편이다. 집시 특유의 민족적 정취가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집시의 시간>은 신파조의 등장인물들의 이미지와 그들의 남루한 삶이 허공에 정지한 것 같은 환각의 가벼운 리듬과 함께 역동적으로 살아 춤춘다.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은 토속적인 미신과 신비주의를 혼합하여 모든 것이 정처없이 떠도는 듯한 인상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초월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 산문적인 것과 시적인 것들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도록 조율한다. 연기는 물론이고 글을 읽을 줄도 모르는 진짜 집시들을 출연시켜 만든 이 작품은 집시의 방언인 로마니어로 90% 가량을 촬영하였다고 한다.



집시의 경험들을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쿠스트리차 감독은 시각적인 디테일과 그들의 음악적인 재능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는데, 특히 감각적인 영상에 더하여 아코디언과 피리의 합주를 기본으로 한 로마니 집시들의 민속음악을 접목시킨 브레고빅의 음악은 등장인물들의 세계에 보다 아름다운 색조를 선사하고 있다. - 씨네 21


 


 


 


 


기존에 올리셨던 2장짜리를 1장짜리릴로 자막을 합쳤습니다.


 


내용도 그대로 가져왔는데 문제가 된다면 자삭토록 하겠습니다.


 


 

 

Comments

8 공처가
잘보겠습니다.
6 회색
버튼 님, 감사합니다.
1 kyuseong999
이거 24프레임짜리 영상에 입혔는데 싱크가 안 맞네요. 별짓을 다 해봤는데 결국 실패... ㅠㅜ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시다면 영화 쿠폰이라도 한 장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