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사블무
케빈 코스트너(버드 존슨), 매들린 캐롤(몰리 존슨)... 더보기 해외 PG-13
2000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플로리다주의 몇 개 선거구가 대선 결과를 결정지었던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시골에 사는 별볼일없는 한 중년 남성이 선거 시스템의 착오로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좌우하게 될 인물로 부상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코믹 정치 풍자극. 제작비가 불과 2,1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미스터 브룩스>, <가디안>의 케빈 코스트너가 주인공 버드 존슨 역을 맡았고, <레지던트 이블 3-인류의 종말>, <산타 클로스 3>의 12살 아역배우 매들린 캐롤이 버드의 딸 몰리 역을 연기했으며, TV <프레지어(Frasier)>, 의 켈시 그래머와 <이지 라이더>, <블루 벨벳>의 데니스 호퍼가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선 후보 역을 담당했고, <데자뷰>, <미러>의 폴라 패튼, <버드케이지>, <프로듀서스>의 네이선 레인, TV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탠리 투치, <분노의 핑퐁>, TV <죠지 로페즈>의 죠지 로페즈, <비버리 힐즈 캅> 시리즈의 저지 라인홀드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네버워스(Neverwas)>의 메가폰을 잡았고, 2010년 개봉예정인 <리어왕>의 감독으로 결정된 조슈아 마이클 스턴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213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623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는데 그치며 주말 박스오피스 6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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