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수녀 요안나 (Matka Joanna od Aniolów, Joan Of The Angels, 1961)

자막자료실

천사수녀 요안나 (Matka Joanna od Aniolów, Joan Of The Angels,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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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이 바이다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브스키를 배출한 동유럽 영화강국 폴란드,  3천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국가로 두 거장 외에도 두 예지(혹은 예르지) 감독이 있습니다.

한 명은 예지 스콜리모우스키 이고 또 한 명은 예지 카발레로비치 입니다.  특히 예지 카발레로비치는 안제이 바이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브스키 보다 앞서서 폴란드 영화를 세계에 알린 인물입니다.  이미 1959년 '야간열차'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고 이어 1961년 '천사수녀 요안나'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으니까요.  저는 '야간열차'도 꽤 인상적으로 보았는데 영화의 독특함으로 따지만 '천사수녀 요안나'가 더 인상적입니다.


제목이 '천사수녀'라고 해서 무슨 나이팅게일 같은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일종의 악마와 구마의식 관련 소재지요. 그렇다고 '엑소시스트' 같은 오컬트는 아니고.  물론 '엑소시스트'나 켄 러셀의 '악령들'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악령들'에 더 연관성이 많지요.  같은 17세기라는 것과 화형당한 신부 등.


나름 귀한 폴란드 거장의 가장 대표적 영화인데 2006년 전설의 홍와님 번역 자막이 올라온 이후로 14년간 수정자막이 안 올라왔습니다.  2006년 이후 1080p 릴이 등장했고, 또 그래서 싱크조정도 해야 했지요.  이상하게 이 영화는 단순히 프레임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싱크가 1080p 릴에 맞추기에는 들쑥 날쑥 하더군요.  빨라졌다 느려졌다, 그것도 아주 미세하게 느려지고 빨라지기도 하고 몇초 정도 확 차이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하나하나 일일이 맞추어야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싱크 맞추는 김에 오래전에 올라온 자막의 특성상 불필요한 마침표, 쉼표, 부호, ... 같은 것 제거하고, 또 원자막은 거의 대부분이 한줄로 되어 있어서 좀 긴 문장, 혹은 두 문장으로 된 자막은 두 줄로 나누는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띄어쓰기가 안되어 있는 부분도 많아서 조정했고.  어색한 표현이나 문장을 약간은 조정한 5% 수정자막입니다.


네이버 영화에는 '조앤 오브 더 앤젤스' 라는 제목으로 등장해 있는데 제3 세계 영화를 영어 단어로 4단어나 영어식 표기로 나열하는 것은 좋지 않은 제목이지요.  그래서 무시하고 '천사수녀 요안나'로 했습니다.  홍와님은 '수녀 요안나'로 올리셨고, 시네마데끄에서 '천사들의 수녀 요안나'로 상영하기도 했는데 2019년에 소리없이 출시된 국내 DVD 제목이 '천사수녀 요안나' 입니다.  그 제목을 따랐습니다. 


영상은 구글 드라이브로 기한 없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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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2 시간의항해
감사합니다.
11 아자니
감사합니다
9 티하티
감사합니다
10 Kiss2me
감사합니다
S 컷과송
아침에 다른 '예르지'의 <외침>을 슬쩍 스쳤는데, 저녁에 이 '예르지'를 만나네요. 홍와님 자막으로 본 것이지만, 다시 이 자막으로  보게되겠네요.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39 범부
감사합니다.
30 하얀벽돌
감사합니다.
6 hwanhoo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GIVE 5 MP 1 Merci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22 인향
고맙습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15 가쟁
고맙습니다
1 andora
하루키의 데뷔작에 이 영화에 대한 언급이 나오더군요.
1 andora
근데 구글드라이브 링크가 작동을 안하네요....
S 토마스모어
오래되어서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