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없는 것 같아 정리하다 올려봅니다. (까다로웠을 수많은 비유와 은어를 소화해주시고 장대한 번역을 마쳐내신 줄리아노 님 리스펙트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King of cool, Mr bullit, Thomas crown 명배우 스티브 맥퀸 형님"의 치열하고 숨통 흔들리는 도박판 드라마
르네상스 예술가로 일컫어지는 오스카 시상식 콩라인 랄로 쉬프린 음악에다가 에드워드 G. 로빈슨, 칼 말든, 앤 마그렛, 튜즈데이 웰드, 조앤 블론델 등 초호화 출연진까지...
원래 패디 차예프스키가 시나리오를 집필했었고 메가폰을 잡은 지 얼마 안 돼 해고되고 만 샘 페킨파 옹은 (이때 Christian 역을 맡은 샤론 테이트도 같이 방출됨) 절망적인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대공황기에 성장한 노조와 파업 파괴자들의 갈등을 컨셉트로 밀고 나가려고 했다는데 이러한 초기 버전도 나름 궁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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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덴은 제가 좋아하는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