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Olivia Wilde) 연출의 "북스마트 (Booksmart, 2019)"입니다.
졸업을 하루 앞둔 크로켓 고등학교, 명문대 진학을 위해 공부에만 몰두했던 몰리와 에이미는 놀기만 하던 친구들도 명문대에 합격한 사실에 충격을 받고 남은 하루를 원 없이 놀아보기로 하는데...
인상적인 턱 선이 매력적인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의 감독 데뷔작으로 평이 좋네요.
감독 말에 따르면 '조찬 클럽 (The Breakfast Club, 1985)', '리치몬드 연애 소동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 '멍하고 혼돈스러운 (Dazed and Confused, 1993)', '클루리스 (Clueless, 1995)'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몰리'역의 '비니 펠드스타인'은 배우 '조나 힐'의 여동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니 좀 닮았군요, 특히 풍채가...
'올리비아 와일드'의 남편 '제이슨 서디키스'도 출연합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낯익은 배우 '빌리 로드'가 연기한 '지지'라는 캐릭터가 특히 재미있네요.
- 한국산 마스크 팩이 언급되는 걸 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하긴 한가봅니다.
- 두 주인공이 의견 충돌 때 외치는 '말랄라'는 17세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파키스탄의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의미합니다.
치고 받는 대사와 난무하는 드립의 찰진 표현은 제 능력 밖이니 뭐- -;
의역과 오역 오탈자 등은 너그러이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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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장편 첫 데뷰인가요?
케이틀린 데버는 얼마전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서 본지라
눈에 띄네요.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스릴러 영화 연출하기로 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