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 27min | Romance | 20 September 1968 (Greece).
Director: Takis Kanellopoulos
Two strangers experience romance during a six hour train delay.
-------------------------------
영자막
영화 내내 남녀 둘만 나옵니다.
마치 60년대 김수용이나 이만희감독의 영화 같은,
대단히 시네마틱한 그리스 필름입니다.
너튜브영상이 본편입니다.
즐.
시적인 풍광의 미장센과 로케이션 선정이 좋네요. 블루레이로 복원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상 감독상 뮤직상 작품상
블루레이보다는 자막이나 얼른 나왔으면~ ㅋ
뭐... 간주곡 이든, 막간극 이든, 삽입구 이든, 괄호 이든...
제목을 쓰셔야지... 데이빗 린의 <짧은 조우> 같은 영화군요? ㅎ
AKA. 간주곡
AKA. 막간극
AKA. 삽입구
AKA. 간격
AKA. 차이
AKA. 사이
AKA. 갭
AKA. 멈춤
AKA. 휴식
AKA. 중간
AKA. 중단
AKA. 구간
되겠습니다~~ 여기다 더 보태거나 빼지 말 것!! 흥칫뽕. ㅋ
저는 <사이>라는 한글제목이 가장 좋을거 같지만, 이렇게 써놓으면 도무지 짐작이 안되는 제목이 되어서리, 그러나, 그렇기에, 많은 함의를 품어서 좋지만,
줄리님의 <간주곡>으로 하겠습니다ㅎㅎ
케빈 빌링턴 영국 영화가 있네요... 으악!
어차피 없는 제목이니 <괄호> 어떨까요?
인물도 단 두명의 파격적인 플롯에다가, 여성주인공의 독백이 영화 내내 나오고,
구도 로케이션 촬영 음악 그리고 데드타임 그리고 흑백영화!!... 고로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이 영화가 월등히 훌뇽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식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아니겠습네까?!? ㅎㅎ
ㅎㅎ배급업자도 아니면서 이리 제목을 가지고 고민을 하니 웃기긴하지만, 자막배급은 맞지만, 볼 사람도 극소수겠지만,
<괄호>도 좋긴한데, 좀 너무 모던하고 기하학적인 느낌이 나네요.
뭐 제목은 각자 정하기로하고, 혹은 시네스트 최초인 <한글제목모름>이 가장 적합한거 같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