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와 우디 헤럴슨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은밀한 유혹' 입니다.
로버트 레드포드야 두말할 것도 없겠고,
지금 다시 보니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이 새삼 돋보이는 군요.
처음 이 영화가 국내에 소개되었을 때...
세간에 많은 화제를 뿌렸던 기억이 납니다만,
아무튼 이 영화의 소재 못지않게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대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과거는 잊어주는 것이 아니라 용서해 주는 것'이라는
주인공의 절규가 지금도 절절이 와닿습니다.
김리님이 올려주신 서브 자막을 대상으로
남주는 반말, 여주는 존댓말 투로 되어 있는 대사가 귀에 거슬려
모두 하나로 통일했고,
그밖에 일부 맞춤법과 줄 나누기를 손을 본 자막입니다.
부부나 연인 간에 진실한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영화이니
함께 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영화 제목과 포스터는 상술적인 의도를 갖고 선정적으로 뽑은 듯 하지만,
영화 내용은 절대 그런 의도와는 상관없으니 부담없이 보셔도 됩니다.
미성년자들과 함께 관람은 교육 목적상 피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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