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엘레인 메이(1932)
몰락한 부자 바람둥이가 돈을 노리고 어수룩한 부자 상속녀와 결혼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하스미시계있고님의 추천 감독
엘레인 메이는 코미디언으로 시작해 배우,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의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 2019년에는 87세의 나이로 미국 최고의 공연예술상인 토니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이크 니콜스(뒤에 <졸업>의 감독)과 코미디언 콤비를 이루던 젊은 시절 엘레인 메이의 모습
원래 감독은 이 영화를 180분짜리로 찍었는데, 제작사 파라마운트에서 서브플롯을 다 들어내고 102분으로 편집했다고 한다
서브플롯에는 협박과 살인 등의 줄거리가 있었고, '블랙>코미디' 보다는 '블랙<코미디'로 바뀐 감이 있다
이후에도 최종 편집권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은 심화되어, 결국 3번째 작품 <마이키와 니키(1976)>를 마치고
엘레인 메이는 감독직에서 해고당했고, 이후 4번째이자 마지막 감독 작품 <이쉬타르(1987>를 찍을 때까지 10년 동안 메가폰을 잡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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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의 이야기는 아닌지요...?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새로운 장>으로 했다가
영화 속에서 잎새가 중요한 모티브로 등장해
나중에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