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자동차 사고를 당한 걸리버가 이상한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마케타와 사랑을 나누고 모험을 겪게 된다.
온전한 카프카 영화는 아니지만 카프카적 상상력을 독특하게 변형한 친숙하면서도 낯선 영화.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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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막
줄거리 만큼이나, 내용이나 형식 모두 모던합니다.
영화의 영어제목이나, <걸리버 여행기>,<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변형인 당시 소련과 동구권의 억압적 상황이,
역설적으로 체코 영화인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더욱 북돋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의 독백과 몽롱한 음악,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훌룡한 촬영과 편집...
뭐, 걸작!!
즐감: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한글 자막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
(저는 언제 볼지모르겠지만ㅜㅜ) 꼭 보셔요~~ 재미날거 같아요^^
매력있네요.